가정이 건강하고 평안해야 일도 잘된다. 가정은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적인 단위다.
가정폭력은 유형도 다양하다.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 없이 습관적으로 가재도구를 파손하며 부인을 폭행하며(언어, 신체), 가족간에 의견차이가 있다고 해 부인과 아이들을 폭행 폭언을 일삼고 아이들이 말을 잘 안 듣는다는 이유로 학대와 폭행 참 다양하다. 아무리 정당하고 옳은 일이라고해도 그 결과가 폭력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면 그것은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
가정폭력은 더 이상 용인돼서는 안되며 거기에 하나 더 추가로 우리들 주변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을 보고도 못본척 방관하는 자세 또한 절대로 안된다. 사랑과 배려 건강이 넘쳐나야할 가정이 깨지게 되면 사회가 불안해진다.
문제는 우리사회를 지배했던 가부장적인 이데올로기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가족 구성원이 마치 자신의 소유인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이웃에 가정폭력이라도 적극적으로 제지하거나 신고하여 가정폭력 없는 철원, 군민 모두가 다함께 만들자.
철원가정폭력상담소  전화452-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