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말읍지역은 철원군청을 비롯한 군내 관공서가 밀집해 있는 군청소재지인데 동송, 김화, 갈말 등 3개 지역 중 최고의 낙후지역이며 미개발지로 존치되고 있다.
철원군 6개읍면 중 개발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곳이 갈말지역이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지역 경기는 추락하며 발전은커녕 뒷걸음치고 있어 안타깝다.
갈말지역은 철원의 관문이며, 수도권 진입할 수 있는 교통망이 편리하며, 구리, 포천 민자고속도로를 포천 신북에서 신철원까지 연결해야 한다.
신북에서 신철원까지 불과 23km이며 군도1호선 산정호수에서 신철원까지 도로확장, 신철원3리에서 이동 도평리까지 도로확포장, 삼부연폭포와 용화저수지 관광지개발, 군탄공원 비행장 이전과 도시개발, 문혜리 장례식장 부지구입 토지활용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 문혜5리 텃골 저수지를 이용한 관광지 조성, 토성, 동막, 상사, 동은동 지역 농촌체험마을 육성 등 개발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너무나 풍부하고 많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감감무소식으로 일관되고 있어 발전하지 못하여 이제는 갈말지역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는데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