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4일에 실시되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앞으로 9개월 남았다.
내년 지방선거에 관심은 과연 철원군수후보자가 누구인가다. 또 한 가지는 내년지방선거에 정당공천제가 폐지 될 것인가, 존손 될 것인가다.
현재 내년도 선거에서 철원군수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정호조 군수, 김동일 도의원, 고기영 재경철원군민회장, 엄기호 법무사, 이수환 전군수, 이현종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장, 홍광문 신철원중·고총동문회장 등이다.
그러나 정당공천제폐지 여부에 따라 최종 후보등록은 2~3명으로 압출될 것으로 보인다.
정당공천제가 폐지되거나 존속돼도 2~3명 정도가 최종후보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새누리당 출신중 1명, 민주당출신 1명에 무소속 등 2~3명이 될 것으로 보이며, 공천제 폐지는 대통령 공약사항 임으로 군수·군의원 정당공천제폐지, 군의원 폐지, 군수존속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은 당원 투표에 의해 지난해 7월25일 폐지하는 것으로 당론이 결정됐으며 새누리당에서는 군의원 폐지, 군수존속으로 절충안이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정당출신에 앞서 과연 철원군수로서의 능력과 자질이 있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이다.
능력과 자질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출해야 한다.
(이름은 현직 및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