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빌립지파는 지난 20일 신천지 춘천교회에서 ‘요한계시록의 목적’이라는 주제로 전도 대성회를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전국을 순회하며 말씀·전도 대성회를 진행해 대한민국 교계에 변화의 바람이 부는 가운데 강원도 춘천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신천지예수교회 빌립지파(이하 신천지 빌립지파)는 지난 20일 춘천시 학곡리에 위치한 신천지 춘천교회에서 ‘요한계시록의 목적’이라는 주제로 전도 대성회를 진행했다.

신천지 빌립지파는 지난 20일 신천지 춘천교회에서 ‘요한계시록의 목적’이라는 주제로 전도 대성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성회에는 기성 교단의 목회자와 타 종교지도자 등 신앙인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의자로 나선 빌립 지파장은 “성경은 크게 역사, 교훈, 예언, 성취 등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신앙인들은 지나간 과거사만 아는 것이 아닌 오늘날 약속한 신약의 예언과 실상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성경 말씀 중심의 신앙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사자는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을 보고 들은 대로 모두 증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분은 신천지예수교회 이 총회장”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계시록 말씀 수준에 대해 호평하면서 솔직한 신앙고백을 이어갔다.

신천지 빌립지파는 지난 20일 신천지 춘천교회에서 ‘요한계시록의 목적’이라는 주제로 전도 대성회를 진행해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춘천교회]

강릉에서 온 한 목회자는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 하는 강연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이라 생각한다”며 “금일 빌립 지파장의 강연도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에서 온 순복음교회의 한 목회자는 “40여 년간 목회를 했지만 말씀 하나 깨닫지 못했고 무지한 가운데 성도들을 가르쳤던 것이 회개가 된다”며 “(앞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2부 행사로는 신천지 춘천교회의 자랑인 수족관 홍보관 탐방과 수준 높은 하늘 문화 공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하늘 문화 홍보관은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관됐다. 홍보관 1층 내부에는 ▲신천지예수교회 의미와 역사 ▲국내외 말씀 대성회 및 MOU ▲시온기독교선교센터(10만 수료식 영상) ▲빌립지파 및 춘천교회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홍보관을 방문한 김은주(65·가명·여·춘천시 후평동)씨는 “춘천에 이렇게 예쁜 홍보관이 있는 줄 몰랐다. 물고기 종류도 많고 아주 예쁘다”며 “신천지예수교회가 해외에서도 말씀이 전해지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교회들의 간판이 바뀌었다는 사실도 정말 놀랍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천지 빌립지파 관계자는 “춘천을 시작으로 23일 신천지 충주교회에서도 성경을 궁금해 하는 신앙인들을 위한 전도 대성회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성경의 예언과 성취를 올바르게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