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주민들이 장례를 치르면서 불편을 너무 많이 느끼며 장례비용이 전국 평균 1320여만원에 철원군 주민은 1500여만원이 소요되는 것을 종합장사시설(장례식장, 화장장, 납골당, 잔디장, 수목장) 등이 없기 때문이다.

철원에서 2009년부터 철원군 원로회가 종합장사시설 문제를 제기하면서 한수이북 특히 의정부 이북지역에는 종합장사시설이 없기 때문에 철원에 조성하면 포천, 연천, 동두천, 양주 등지에서 찾아오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대박날 수 있어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주민들이 절실히 요구하다 보니 2018년 이현종 군수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것이 오늘에 이른다. 그사이 사설 화장장을 조성하겠다는 업자가 나타나 추진하였으나 허가가 되지 않아 군수 주민소환제까지 추진하다가 떠났다.

연천, 동두천, 양주시가 활발히 진행하면서 양주시는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철원군은 서면 자등4리에 부지도 결정하고 행정적인 절차가 진행중이며, 추진위원회도 구성하고 연구 용역 진행 중이라는 말로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문제는 진행사항과 과정을 군민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깜깜이 행정으로 일관하는 점이다.

이현종 군수는 공약한지 6년이 지나도록 이핑계 저핑계 지금 진행 중이라는 무책임 무능한 무반응의 일로 일관하는 사이 철원군민들은 원정 장례로 불편과 장례비용이 타지역보다 많이 지출되고 있다는 점을 왜 인식못하나 안하나. 군민들에 진행 과정을 속시원하게 알려줘야 하는 것이 정답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