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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 많은 군민들이 왜 철원은 변하지 않으며 하는 것도 없느냐고 한다. 철원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 자원은 인근 시군에 비해 풍부하며 조건과 여건이 좋다는 것이다. 문제는 사람 인재다.
철원에 선출직 지도자인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도 이제 임기의 반환점을 지났다. 2년이 넘도록 철원발전과 군민들의 소득증대, 건강하고 행복한 철원 만들기에 무엇을 얼마나 했느냐고 군민들이 묻는다.
이제 남은 임기 중에 군민들 손에 와 닿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전국에서 낙후지역이라는 오명, 교통의 오지라는 이름 전국 139개 농어촌 시군 중 군민들의 삶의 질이 하위권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 지금보다 많은 노력과 활동, 지도자로서의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올해안에 많은 현안 사항 중 한가지라도 성사하지 못하면 군민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외면당한다는 점이다.
포천 고속도로 연장, 연천 전철 철원 연장, 2019년 4월 1일부터 중단된 경원선 열차 운행 재개, 백마고지역~월정리간 경원선 복원 대통령이 참석한 기공식이며 남북협력 기금으로 공사를 한다며 추진한 사업, 올해 남북 협력기금이 1조 2천여억원이 편성됐으나 감감무소식, 동송 오지리~이평리간 국도 87호선 4차선 확장공사 중단, 2018년 군수 공약사항인 종합장사시설, 준공영제로 운행하는 철원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실시, 연내에 한가지라도 성사시키지 못하고 안되는 절박한 상황이기에 많은 노력과 활동으로 철원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