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 현안사업인 포천 고속도로, 연천 전철 연장사업도 지금부터 시작하면 활발한 활동을 시작해서 5년여 시간이 지나면서 사업이 결정된다.

정부에서 사업추진을 확정해도 행정적인 절차와 예산편성 등이 5년여 소요되며 착공후에도 5년 이상이 소요돼야 완공이 되는 것이 통상이다.

신탄리~백마고지역까지 경원선 복원도 그랬으며 동두천~연천간 연천 전철(지하철 1호선)도 2014년부터 연천군에서 추진하여 2019년 4월 1일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2023년 12월 15일에 완공됐다.

국가가 실시하는 국책사업은 국가에서 사업을 하겠다고 확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에 군민이 하나되어 한의 힘으로 포천 고속도로, 연천 전철 연장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포천 고속도로는 철원 연장추진위원회가 만들어진 것이 3년째이다. 연천 전철 연장은 지난 8월22일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문제는 정부의 국책사업에 포함돼야 하는 점이다.

각종 행정절차, 보상 문제,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가 최소 5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포천 고속도로, 연천 전철이 하루 빨리 연장개통돼야 철원이 교통 요지에서 벗어나며 전국에서 최고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야 함으로 군민이 하나 되어 함께 힘을 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