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지방자치단체들의 최대 숙제는 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이다.

전국에 인구소멸지역이 89개 시군에 해당되며 강원특별자치도 12개 군단위에서는 인제군만 인구소멸지역에서 빠졌으며 전국 139개 농어촌 시군 중 군민들의 삶의 질이 전국에서 139개 농어촌 시군 중 군민들의 삶의 질이 전국에서 4위, 양구 5위, 화천 6위인데 철원군은 군민의 삶의 질이 하위권으로 안타깝다.

인구 소멸 방지를 위해 많은 방법을 시행하고 있으나 쉽지 않은 일로서 전국에서 성공을 해서 행안부장관이 현지를 방문하고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방소멸대응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남 강진군, 강진군은 군내에 방치된 빈집을 마을 이장들이 자기 지역에 빈집을 찾아서 상·중·하로 구분하여 총 381가구 중 210여 가구는 리모델링 171가구는 빈집 철거사업을 펼쳤다.

리모델링을 한집은 귀농한 사람들에게 보증금 없이 월세 1만원에 임대해주고 입주자에게는 육아수당, 일자리 제공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입소문이 커져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로서 방치된 빈집 관리 문제도 해결되고 부담 없이 귀농하여 보금자리를 얻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면서 성공한 모범 케이스가 됐다.

전남 강진군에 농촌 빈집을 활용한 성공사례 심도있게 검토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