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농촌지역 139개 시군은 쌀소비, 쌀 판매에 총력을 경주하면서 다양한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에서 아침 먹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으나 쌀의 고장 철원 남의 말에, 남의 동네 일처럼 생각하고 있다.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아침밥 먹기 운동, 쌀 보내기 운동, 지역 음식점에 할인판매 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추수가 시작되면서 쌀 생산농가는 올해 추곡 수매가격이 어떻게 결정될 것인가가 최대의 관심사다. 추곡수매가에 따라 생산 농가의 소득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쌀값이 떨어지고 쌀이 안팔려도 생산 농업인은 소득이 감소하지만 군수, 농협장, 군지부장, 농협 직원들의 월급은 그대로이기에 근심걱 정 안하고 시간만 지나면 되지만 지도자들은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내하고 선도하며 소득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살아가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한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지도자들이기 때문이다.

각종 물가 상승, 농자재 상승, 인건비 상승 등이 지난해보다 15%이상 인상됐는데 추곡수매가도 15%이상 인상돼야 하는데 지난해 가격에 동결되거나 15%이상 인상지 못하면서 일 잘했다고 하겠는가.

농업인들에 희망을 주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는 쌀소비 촉진 운동에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철원군, 농협 군지부, 농협 무엇이라고 변명할까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