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자체로 할 수 있는 사업 현안이 철원 농어촌버스(시내버스) 공영제 실시와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조성이다. 철원군에 관심과 의지가 좌우하는 사업이다.

철원 시내버스 공영제 실시는 현재 군민 70세이상과 18세 이하는 무료 승차를 하는데 이제는 완전공영제를 실시해야 한다. 철원군민의 혈세를 연간 20여억원이상 시내버스 회사에 지원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교통행정에 변화로 시내·외 버스 무료 할인 혜택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강원도 정선군은 3년전부터 시내버스 완전공영제를 실시하면서 군민전체가 시내버스 무료 승차를 하고 있으며 양구군도 내년부터 완전 공영제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철원군과 같이 연령대별로 할인 혜택을 주는 곳은 전국에 많다. 춘천시, 경기 화성군 등은 노인 인구가 철원군 인구보다 많아도 실시하는데 연간 20여억원을 시내버스 회사에 지원하는데 완전공영제를 실시하지 못하는 이유가 없다.

한편 종합장사시설 조성은 지난 2018년 이현종 군수 공약사업인데 지금도 현재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서면 자등리 산 145번지 일대 진입로 착공도 못하고 있다.

장례로 인하여 군민들에 불편 장례비용 증대, 원정 장례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 못하는 철원군 한심할 지경이다. 철원군에 각종 현안 사업을 위해 군민과 대화하고 협의하고 토론하며 협치를 해야 하는데 왜 못할까. 안할까.

군민을 보호하고 안내하고 지도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철원을 만들어야 하는 무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