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 현안사업이 포천 고속도로·연천 전철 연장·백마고지~월정리 경원선 복원·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국도 87호선 확장공사 재개·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여섯가지 중 한가지라도 성사시켜야 한다.

특히 지난해 12월15일 동두천~연천역까지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었으며 공사를 위해 2019년 4월 1일부터 동두천~백마고지역까지 운행되던 경원선 열차도 중단하다가 공사가 완공되었으면 연천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연천처럼 지하철은 안들어왔어도 전에 운행하던 열차는 운행해야 하는데 그마저 완전 중단되면서 철원군은 오지마을에 낙후지역으로 변해가는데 우리는 보고만 있을까.

철원군민들에 불편과 삶에 질 저하는 물론 국가에서도 2012년 11월20일 신탄리 백마고지역 경원선 열차 운행에 5.3kn 구간에 560여억원을 투자했는데 운행이 중단되면서 국가적으로 큰 손해다.

시간이 갈수록 철로는 녹슬아 가는 모습보면서 철원군민이 이제는 잠에서 깨어나 국민으로서 권리 주장 제몫을 찾기위해 몸부림쳐야 한다. 도외시되고 변방 취급에 서자 노릇을 해야 하는가.

국토 균형발전 차원, 접경지 개발 차원, 70여년간 각종 규제 피해를 본 접경지역 보상 차원에서 정부가 지원하고 군민은 권리 찾고 목소리 높여야 한다.

올해말까지 6개 사업 한가지라도 실현하지 못하면 철원군 선출직 지도자는 짐 싸야한다. 특히 경원선 열차 운행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