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현안사업은 포천 고속도로, 연천 전철 연장, 연천 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가, 백마고지역~월정리간 경원선 복원, 국도 87호선 동송 오지리~이평리간 4차선 확장,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6가지다.

6가지 현안 사업 중에 한가지라도 연말까지 성사시키지 못하면 철원군 선출직 지도자인 국회의원, 군수, 도의원, 군의원은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뒤돌아보지 말고 물러나라. 지도자로서 자질과 능력을 군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불신만 커지기 때문이다.

지도자는 평범한 주민보다 생각, 판단, 행동이 앞에 가야 지도자라고 한다. 포천 고속도로, 연천 전철 연장은 연구용역에 타당성 조사, 연천 철원 경원선 열차 운행은 연천군은 지하철 1호선이 들어오는데 철원은 열차 중단에 대체 교통까지 운행 중단, 백마고지역~월정리역간 경원선 복원은 2015년 8월5일 당시 대통령이 참석하여 착공식까지 했는데 8년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 국도 87호선 오지리~이평리간 3.2km 구간 4차선 확장공사는 시행업체가 부도가 나면서 현재 유치권 행사를 하고 있으나 철원군은 나몰라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7개 시군 유치전을 펼치고 있으며 9월에 현지 실사를 한다고 한다.

이렇게 현안 사업이 하나도 아니고 여섯 개씩 중단된 상태다 보니 오지마을에 전국 최고의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고 전국에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도 하위권이다 보니 주민들이 철원에 지도자들은 뭐하고 있느냐며 불평불만에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다.

6가지 중 한가지라도 연말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선출직 지도자들은 뒤돌아보지 말고 물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