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정보와 홍보시대다. 어제가 옛날인 세상을 살고 있는데 군민이 궁금하고 철원군민이면 당연히 알아야 하고 철원군민들에게 알려주며 서로 대화하고 화합하고 협치를 해야 한다.

무한책임과 의무가 있으나 군민들에 생각은 무시하고 군민에 무관심에 군민들은 분노하고 불신을 키우고 있다는 점을 지도자와 공직자들은 알아야 한다.

군민이 제일 궁금해하는 것은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조성 진행 과정이다. 종합장사시설 조성은 2018년도 이현종 군수의 공약사업이었으나 6년이 지나도록 속 시원한 진행 사항을 알려주지 않고 있다. 서면 자등4리로 위치가 정해졌다는 것외에는 모른다. 현재 행정절차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언제쯤 착공이 되는지의 궁금증을 수시로 알려줘야 한다.

또한 국도 87호선 오지1리~이평1리간 4차선 확장공사 10리도 아닌 3.3km 구간 공사중단은 시공사가 부도가 나며 유치권 행사중이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하여 유치권 진행 사항과 유치권 끝나는 시기 예상 등을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법원에 문의하여 군민들에게 알려줘야 한다. 또 근남면 사곡 2리 마현검문소간 도로 개보수 공사 700여m구간을 5년이 지나도록 개통을 못하면서 지뢰 핑계만 대고 있어 한심하다. 지뢰 제거 민간업자에 위탁하면 2개월 끝낸다고 한다.

철원군이 왜 이렇게 됐나요. 시간이 갈수록 전진이 아니라 후퇴하는 것은 사람 인재 때문 즉, 지도자들 때문이며 보고 기다리는 군민들 역시 말 한마디 못하는 것 역시 한심한 일이다. 이제는 군민이 나서야 한다. 그래야 철원군이 전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