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 34%가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철원, 육계와 양돈 사육수는 도 최고 숫자다. 특히 육계는 도내 18개 시군 사육의 700만수인데 철원이 400여만수를 사육하고 있다. 그런데 도계장이 없다. 이로서 육계농가들의 숙원, 철원에 도계장 건립이다.

인제군은 100만수 사육도 안되는데 도계장이 있다. 철원군에서는 의지와 도전 정신이 없기에 건립을 못하는 것이다. 철원군과 춘천철원축협, 육계 농가 등 3자가 함께 힘을 모으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건립 부지는 근남면 사곡리에 플라즈마 산업단지 분양 5년이 되어가도 풀밭으로 존재하며 분양이 저조하니 언제까지 보고 기다리고만 있을 것인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입주업체 가능한 종목을 변경하여 사곡리 철원 플라즈마 산업단지에 또는 문혜4리 철원 포크타운 건물을 용도 변경하여 도계장을 건립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철원군에 많은 일자리 창출로 군민소득증대, 육계 농가의 출하 편리, 소득향상을 위해 전국에서 사육수가 제일 많은 육계사육 최고 지역에 도계장을 철원군, 축협, 사육 농가 등 3자가 협의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