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전투가 치열했던 곳이 철원삼각 전투지역 철원, 김화, 평강, 철원 삼각지 전투다. 이중에서는 철원에 백마고지 전투로 중부 전선 최대 격전지다.

철원에 백마고지와 화살머리 고지는 전사자들이 제일 많아 유해 발굴 지역으로 세계에 알려진 곳이다. 이로서 중부 전선 전국의 최고 격전지인 철원 백마고지 전투를 상징하고 안보 관광과 전쟁의 상흔을 그리고 담아 백마고지에 전쟁기념관 박물관을 건립하자는 의견이 많다.

전국에서 박물관이 한곳도 없는 곳이 철원이다. 영월군은 박물관의 고장으로 무려 30개가 있다고 한다.

철원에는 철원 삼각 전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안보 관광 차원에서 6·25의 상혼을 상기시켜 전쟁의 위험과 참혹함을 알려주는 산 교육장으로 백마고지 유적지에 전투박물관 건립을 심도있게 생각하고 검토하자.

전투박물관을 건립하여 철원 안보 관광과 연계하면 더욱더 상징적이며 산교육장이 될 것이다. 철원군민은 물론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 참여했다는 노병들은 6·25의 전쟁 상징지인 철원 백마고지에 왜 전쟁박물관이 없느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심도 있게 검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