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발전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매우 높으며 우수한데 왜 발전하지 못하느냐는 군민들에 목소리가 많이 들리고 있다. 철원군에 옆마을인 포천시, 연천군, 화천군과 비교를 많이 한다.

포천시는 지난 2월에 포천, 남양주(화도) 고속도로 개통에 연말에는 포천, 파주, 김포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에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에서 포천까지, 이동면 도평리에 1조 3000여억원이 투자되는 양수발전소 건설, 연천군은 지난해 지하철 1호선 개통에 이어 대광리에 제3현충원, 국도 3호선 4차선 확장 공사, 서울~연천 고속도로 추진, 화천, 양구, 인제는 고속철 공사가 진행중이며 2027년말에 완공 예정이다.

철원군은 국책사업이 한건도 없다. 2015년 8월5일 당시 대통령이 참석하여 착공식을 한 백마고지~월정리 경원선 복원도 8년이 지나도 공사도 재개못하고 방치돼 있으며, 국도 87호선 동송 오지리에서 이평리까지 3.3km구간 4차선 확장 공사 역시 유치권 행사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많은 군민들이 불평불만을 하면서 볼멘소리는 사진찍기, 회전교차로, 둘레길, 소공원 조성, 공공기관 건물 신축은 연차적으로 차츰차츰 해도 되니 지역발전과 군민소득증대 건강하고 행복한 군민들의 삶 향상이 우선이라고 한다.

철원군에서 관광산업에 역점을 둔 것은 높이 평가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관광객이 감소하기에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철원군이 전국에서 제일 낙후지역이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철원, 고성, 평창 순이라고 한다.

이제 내가 살고 있는 내고장 우리가 나서자. 각자 마을(리)에 이방과 노인회장들이 자기 마을 발전부터 시작하여 마을주민들부터 시작하여 전국에서 제일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씻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