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5일부터 경원선 열차 동두천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운행하던 경원선 열차가 완전 중단했다.

2019년 4월1일부터 동두천~연천간(지하철 1호선) 철도 공사로 인하여 열차 운행이 증단되고 대체 교통(선진고속관광)을 운행했으나 동두천~연천역까지 공사가 완료돼 개통되었는데 연천에서 백마고지역까지 열차 운행이 완전 중단되니 철원군에서 1개월간 셔틀버스를 운행하다가 올해 1월 16일부터 셔틀버스도 운행을 중단하고 철원 시내버스 13번이 대마리까지 운행하던 시내버스를 연천 신탄리까지 연장 운행을 하는데 연천군에서는 신탄리역에서 연천역까지 하루 14회 운행하면서 철원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연천군은 신탄리까지 시내버스 2개 업체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문제는 철원 시내버스 13번 버스가 신탄리역에 도착시간을 신탄리역에서 연천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시간에 맞춰 운행하면 철원군민들이 신탄리까지 가서 40~50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승차하여 지하철 1호선으로 수도권에 진입할 수 있어 편리한데도 철원 시내버스 시간 조정에 남의 일 생각하는 철원의 행정이 한심하다.

철원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못하면 군민들에 보호와 편리를 위해 연천 셔틀버스 운행 시간이라도 맞추면 되는데 왜 못하는지 한심하기 끝이 없어 주민들의 볼멘소리와 불평불만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