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15일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지하철 1호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연천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운행하던 경원선 열차 운행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기대했으나 지난해 12월 16일부터 백마고지역에서 동두천역까지 운행하던 대체 교통 셔틀버스까지 운행을 중단하여 철원군에서 백마고지역에서 연천역까지 셔틀버스를 한달 운행하다가 중단되어 이평리에서 연천 신탄리역까지 철원 시내버스가 연장 운행하는 교통 오지 취약지역으로 변했다.

이해가 안되는 것은 연천군은 군민을 위해 신탄리역에서 연천역까지 하루 14회 운행을 하는데 철원군은 왜 안되는지 못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백마고지역까지 열차 운행이 재개되면 철원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하면 김화지역, 갈말지역에서도 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군민들에 교통비 절감과 편리한 수도권 진입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경원선 열차 운행을 올 연말에 운행 재개한다며 운행을 중단했기에 올 연말에 운행 재개를 위해 지금부터 국토부(코레일)와 협의하고 건의하고 요구하며 활동해야 한다.

정부에서도 신탄리에서 백마고지역까지 5.3km구간 경원선 복원에 560여억원을 투자하고 열차가 중단됐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철원군은 교통오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군민들에 편리와 교통비 감소를 위해 올 연말에 경원선 열차 연천에서 백마고지역까지 반드시 운행이 재개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