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이 치열해지면서 불꽃 튀는 경쟁이 높아지고 있다. 6월 중순에 문체부와 대한체육회에서 현지 실사를 실시후 결정한다는 계획 때문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철원군을 비롯한 춘천시, 원주시가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 양주시, 김포시, 인천 서구 등 7곳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철원군은 공식적이고 수학적으로 나와 있는 추진위원회 구성, 현수막 게첨, 주민서명 운동, 유치 릴레이 신문 광고 뿐이라는 점이다.

춘천, 원주에서는 유치 주민궐기 대회, 양주시 동두천시는 군민들의 궐기대회를 비롯한 신문, 방송에 홍보에 총력 경주하며, 양주시는 TV 광고를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스케이트장 건설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며 유치전을 펼치고 있는데 철원군은 왜 잠자고 있을까.

철원을 널리 알리고 철원에 장점을 부상시키며 철원에 유치해야 하는 정당성과 전국에서 제일 추위가 강한 지역에 국토 균형 발전과 접경지역 발전과 보상 차원으로 등의 강점을 대두시키며 총동원해야 한다.

신청만 해 놓고 탈락이 되면 어떻게 하려고 보고만 기다리고만 있느냐고 묻고 싶다.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면 세계에서 연간 10만여명 찾아오며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스케이트장을 전액 국비로 또한 운영 역시 국비로 유치되면 이에 따른 숙박 시설(호텔)을 비롯한 부대시설이 신설 조성되기 때문에 철원에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