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226개 시군 노인회관 중 좁은 골목을 찾아 군 노인회관을 신축한 곳은 철원이 유일하다.

현재 갈말읍 신철원4리에 위치한 철원군 노인회관은 주차장이 부족하고 입구에 철계단을 만들어 출입하다 차량 통행로를 만들었으며, 바로 접해 있는 것이 고층 아파트 건립이 계획돼 있어 아파트가 건립되면 더욱 고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건립을 계획할 때도 많은 주민들과 노인들이 왜 골목으로 찾아 들어가느냐는 말이 많았으며, 강원북부신문에도 4회에 걸쳐 지적했으나 당시 군수와 군의원들이 근시안적인 생각에 우물 안 개구리로 현지에 건립하면서 이제는 넓은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도자에 근시안적인 생각과 세상을 넓고 크고 멀리 봐야 하는데 지도자의 자질과 능력이 부족하여 근시안적인 생각과 판단 잘못한 점이다. 옆에 고층 건물이 신축되면 철원군 노인회관은 제구실과 제기능 발휘를 못할 것으로 예상됨으로 이제는 이전 신축해야 한다.

골목에 위치한 철원군 노인회관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것인가. 전임 지도자가 잘못 판단했으면 후임자가 시정하고 바로잡는 것도 능력이며 반드시 고쳐야 한다.

처음에 보훈회관 옆이나 보건소 주변에 신축해야 한다는 여론을 무시하고 밴댕이 같은 생각과 판단, 안목이 부족하며 신축된 철원군 노인회관 골목에서 해방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