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노인 전국시대다. 특히 농촌지역은 노인들에 숫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완전 고령화 시대가 됐다. 철원군도 인구 4만1000여명 중 노인이 1만1000여명에 이른다. 노인이 늘어나면서 소득이 감소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

철원군에도 마을 노인회가(경로당) 128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로서 마을 노인들이 마을 발전에 기여하는 참여하는 빈도가 높아지면 노인이 참여하지 않으면 마을 운영에 지장 초래되는 곳도 있다.

마을 발전과 소득 증대에 노인들에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마을 발전과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노인회 활성화를 위해 수고하며 활동하는 마을 노인회장들에게 활동비를 인상해야 한다는 점이다.

인제군은 6년전부터 지급했으며, 양구와 화천군은 월 6만원과 7만원씩 충남·북은 4~5년전부터 10만원씩 지원한다. 철원군은 달랑 5만원이다. 노인회 읍면 회장은 월 30만원, 읍면 사무장은 월 10만원, 마을 노인회장은 월 10만원선까지는 인상해야 하는 것이 정답이다. 마을 이장은 월 40만원씩 지원한다.

반면에 노인 만성질환 당뇨와 고혈압 노인 환자에게 약제비 지원도 해야 한다. 건강보험외에 별도로 지원해야 하는데 경남 함안은 월 5천원, 이천시는 월 7천원씩 만성질환 노인들에 약제비를 지원하니 철원도 약제비 지원하자.

모두 합해야 3억원 정도다. 철원군 연간 예산 7000여억원에 이른다. 긴축재정이라는 명분만 내세우지 말고 노인 복지 차원에서 마을 노인회장 활동비 인상, 만성질환 노인에게 약제비 지원 7000여억 예산에 3억여원 지원한다고 철원군 문 닫지 않는다.

생각과 관심, 의지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과감하게 시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