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이 오지로 변해가고 있다는 질타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에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지하철 1호선 개통되면서 2019년 4월 1일부터 경원선 열차가 중단되고 셔틀버스까지 없어지면서 철원군민에 발목을 묶어 놓았기 때문이다.

연천군은 신탄리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데 철원은 이평리에서 신탄리까지 시내버스 연결한 것이 고작 해결 방법이다. 올 연말에 백마고지역까지 경원선 열차가 재개한다고 한다지만 과연 실현될 것인가가 의문이다.

정부에서 철원과 연천을 차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가 되지 않으며 철원군에서는 도대체 무엇을 하느냐는 군민들에 불평불만과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다. 철원군의 한심한 교통 행정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

이평리에서 신탄리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 13번 버스 운행시간을 신탄리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시간에 맞추면 신탄리에서 40분 또는 1시간을 기다리지 않아도 바로 승차하여 연천역 지하철 1호선과 연결할 수 있는데 시내버스 운행 시간도 조정을 못하는지 안하는지 1년에 철원 시내버스에 20여억원을 지원하면서 못하는 교통 행정 무엇이라고 표현해야 하나. 신탄리 연천 셔틀버스와 연계하면 기다리지 않아 시간 절약과 편리, 교통비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연천읍에서 신탄리까지 운행하는 연천 시내버스는 회사가 2개로 2개 회사 버스가 운행하는 제도, 셔틀버스를 또 운행하는데 철원군은 군민들은 무관심 관심없이 백마고지역에서 철원 시내버스 신탄리까지 5.6km 연장하는 것이 고작이다.

이제 하루빨리 연천 전철 철원 연장 추진위를 구성하여 총력을 경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