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는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전철(지하철 1호선) 공사를 시작하면서 경원선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대체 교통수단으로 선진고속관광 버스를 현재까지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전철 공사가 완공되어 11월 15일에 개통식을 하고 12월 16일부터 전철(지하철 1호선)이 개통 운행되면서 연천역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2019년 이전과 같이 열차가 운행해야 한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인데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는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

열차 운행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5년동안 중단된 철도 선로 점검과 시설물 점검, 연천 신망리역사. 대광리역사, 신탄리역사를 점검하고 보수해야 하는데 하지 않고 있다. 철원군민들은 지금과 같이 대체 교통수단으로 관광버스를 계속 운행할까 우려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철도공사(코레일)에서는 연천 전철 공사로 인하여 임시 대체 교통수단으로 선진고속관광을 투입 운행한다고 했기에 공사가 완공되어 동두천~연천간 전철이 운행되면 당연히 철원군민과 약속한 경원선 열차가 운행을 재개하는 것이다.

2019년 3월말까지 운행하던 열차는 제작한지 30년이 됐으며 전국에 30량밖에 없어 노후로 인한 사고 위험 등으로 변명하면 안되며 군민들은 연천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경원선 열차 운행은 물론 연천역에서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전철 운행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12월16일 이후에도 경원선 열차 운행이 재개되지 않으면 철원군민들은 하나된 힘으로 정부 약속 이행을 하지 않는다면 강력규탄하며 큰 저항을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