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인구가 4만4000명이 무너지면서 인구가 급감하기 시작하여 이제는 인구증가 정책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정부에서도 지방에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접어들면서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 공공기관 32개소를 지방에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서 전국에 시군들이 32개 공공기관 이전에 한두곳이라도 자기 지역에 이전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철원군도 강원도와 함께 철원에 맞고 철원 여건과 환경에 적합한 통일연구원, 한국국방연구원, 국방전직 교육원, 남북교류협회 협력 지원, 환경보전협회 등은 철원지역 여건과 환경에 맞는 공공기관이다.

철원군에 공공기관은 지금까지 유치된 것 없이 계속하여 이전하면서 보따리 싸가지고 철원을 떠난 공공기관이 철원축협은 춘천으로, 국민건강보험은 춘천으로, 신용협동조합은 화천으로, KT철원지점 역시 화천으로, 철원기상대는 강릉으로 떠나거나 통·폐합이 됐다. 이로서 인구 감소에 지역경제와 발전에 빨간불이 커졌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이 전에 철원도 뛰어들어 철원지역 환경과 여건에 맞는 공공기관 한곳이라도 철원에 유치하는데 총력을 경주하자.

인구증가를 위하여 기업과 공장 유치 역시 환경과 여건이 좋지 않다며 기업과 공장이 외면하는 것은 물류비용 증가, 취업 인원 부족(고용), 문화생활 저하 등이기에 철원에 고속도로와 전철 연장이 선정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