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은 유례없는 물 폭탄이 쏟아져 철원이 1996년이후 최대의 물 폭탄이 쏟아졌다.

올해는 유례없는 장마가 길어지면서 8월2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8월5일 오전8시 현재 동송 장흥리 지역에는 657mm로 전국에서 최고의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동송 이평리 시장을 비롯한 와수리 시장이 침수되고 근남면 육단1리, 사곡리, 김화읍 생창리, 갈말읍 지경리가 침수되었으며, 갈말읍 지포2리에는 아파트 옆 옹벽이 무너지면서 주차한 자동차 5대가 매몰되기도 했으며 화천으로 연결되는 국도56호선 대성산 밑 마현리와 육단리에 수피령 고개 역시 산사태 등으로 도로가 차단되었으며, 갈말 지경리 마을입구는 차단하여 마을 진입도로를 차단하는 등 많은 피해와 불편이 가중되었으며, 동송 이길리, 갈말 정연리 등의 하천범람우려가 있었고 특히 동송 오덕리 대교천에 범람우려가 있어 주민들이 긴장하는 등 철원지역에는 많은 피해와 불편이 가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