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갈수록 변화하고 발전해야 하는데 철원군은 시간이 갈수록 오지로 변해가고 있어 이제는 더 이상 보고 앉아서 기다릴 수만은 없다. 이제는 철원군민 내가살고 있는 내고장 발전을 위해 군민이 하나 되어 하나에 힘으로 노력하자.

철원에는 국책사업이 한건도 없다. 강원도에서 도비로 지방도 463호선 문혜리에서 화지리까지 4차선 확장공사도 11년째 공사 중인데 올해 문혜리에서 장흥초교 앞 까지 개통되고 장흥초교에서 화지리까지는 내년에 개통된다. 한편 철원과 접해있는 포천시는 2026년까지 지하철7호선 도봉산역에서 포천까지, 이동면 광덕산에 1조원이 투자되는 양수발전소, 포천에서 남양주 화도가까지 고속도로, 운천에서 관인까지 4차선 3월28일개통, 연말에는 양문에서 전곡까지 4차선 도로 개통, 남양주에서 가산까지 4차선 도로 확장, 경기북부지역 소규모 민간항공 공항 추진, 연천군은 2021년에 동두천연천까지 전철연장하면서 지하철1호선, 제3현충원 조성, 1740억이 투자되는 통현산업단지 1조원이 투자되는 테마파크 조성, 덴마크마을 조성, 서부지역 고속도로에서 연결되는 35km고속도로 추진, 화천군은 춘천에서 화천까지 국도5호선 4차선 확장 공사가 착공됐다.

철원군은 내년도에 국책사업이 하나도 없다. 이렇게 주변과 차이가 나는데 우리는 보고만 앉아서 기다릴 수는 없다. 이제는 우리 군민이 하나 되어 하나에 힘으로 목소리도 내고 목소리 높이고 주장해야 한다. 언제까지 안일무사에 복지부동으로 일관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