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역간 9.3km구간에 경원선 복원공사 착공이 2015년 8월5일 시작됐으나 2016년 5월에 중단하지 3년이 경과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이다.

월정리역까지 복원되면 안보관광객 증가와 편리 지역주민들에 편리, 귀농선 북방지역 출입편리, 철원역사 주변 입주로 인한 지역발전 등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기대되는데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인데, 더 안타까운 것이 철원군에서는 보고만 기다리고 구경만 하고 있으니 안타깝다.

2021년에는 동두천에서 연천역까지 전철이 완공되면 철원백마고지역이 폐쇄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공정률이 48%이며, 2021년에 완공예정이며 연천역에서는 신망리역, 대광리역, 신탄리역 등 3개역을 지나면 철원백마고지역인데 철원읍, 동송읍에서 연천역까지 25~30분이면 연천역인데 백마고지역에서 기차타고 연천역까지 가서 다시 환승하여 1호선 지하철을 타야 수도권으로 가야하지만 연천역까지 가면 환승하지 않고 바로 지하철로 수도권에 진입할 수 있기에 백마고지역에서 연천역까지 25~30분거리인 연천역으로 가면 백마고지역은 승객이 크게 감소한다.

지금도 1시간거리인 동두천역까지 가서 바로 지하철을 타고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사람이 많은데 우리 철원군에서는 이제 남에 일 생각하듯 하지 말고 보고 기다리며 구경만 하지 말고 철원군과 군의회가 나서서 연천전철 철원연장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군민에 힘을 하나로 모아 노력하자.

철원노동당사 앞에 경원선 복원공사 현장사무소와 인력숙소를 현대건설에서 건립한 후 홀로 지키고 있다. 하루 빨리 경원선 복원공사 재개에 총력을 경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