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은 장사종합시설이 없어서 타지역 비해 500여만원이상 장례비용을 더 많이 지출하기 때문에 연간 20여억원이상이 지출된다. 장사종합시설인 장례식장, 화장장, 납골당, 수목장, 자연장이 한곳에 위치한 장사종합시설이 조성되면 장례비용도 6~700여만원이면 해결되며 3일장 3일간 고생하지 않고 편리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다.

전국에 평균장례 비용이 1320여만원 이라고 하는데 철원주민들은 1500여만원이 필요하다. 이를 최소화하고 편리하기 위해 철원군과 민간업자가 장사종합시설 조성을 추진하지만 군민이 이용할 수 있을 때 까지의 기간이 시작해서부터 최소 3~5년이 필요하다. 이로서 철원군 원로회에서는 장례비용을 조금이라도 최소화하고 감소하기 위해 철원군내 3개 장례식장과 관, 수의, 제사, 영구차량 등을 최소화하고 간소화하는 방법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관도 오동나무관처럼 비싼 고가에 관이 아닌 일반 나무로 만든 저가에 관 50여시간 후면 화장하면서 태워버리기에 또한 수의 역시 비싼 삼베가 아닌 창호지나 깨끗한 소창으로 제사도 단1회에 리무진이 아닌 일반 차량이용 등으로 편리하고 간소하며 장례비가 최소화 되어 자식들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법을 찾기 위해 3개 장례식장과 협의 중이며, 서면 자등4리에 위치한 목련공원을 철원주민이 이용시는 타지역 주민에 비해 10%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