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철원읍, 동송읍) 주민들에 최대숙원 사업이 국도87호선 동송 오지리에서 1차적으로 이평리 구간 3km 4차선도로 확장이다. 20여년전부터 4차선 확장을 끈질기게 희망하며 요구하고 있으나 올해도 착공조차 못한다.

건설교통부 원주지방국도관리청에 의하면 올해 8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내년도에 착공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는 실시설계를 위한 주민설명회도 가졌다.

동송 오지리에서 대마리까지 중 1차적으로 오지리에서 이평리까지 3km구간에 323여억원이 투자된다는 것인데 20여년전부터 그렇게 요구하고 바라는 사업 지금도 못하고 있으니 강원도와 정부에서 철원은 변방취급하며 소외하고 있는데 철원에 정치지도자라는 군수, 도의원, 군의원이 장기 휴가 중인지 그 누구하나 목소리 높이고 찾아다니고 쫓아다니는 사람 없이 그저 보고만 있는 구경만하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한심한 도를 넘어 불쌍한 처지다.

포천시는 지난달 16일 1만여 명이 동원되어 서울 광화문에서 지하철7호선 포천연장을 위한 500여명이 삭발에 궐기대회 결과 지하철7호선 서울 도봉산 역에서 포천까지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면제되면서 2026년에 지하철이 들어오는데 공사비가 무려 1조원이라고 한다.

우리 철원군은 4차선 도로 확장 3km에 320여억원이 투자되는 것도 못하는 것인지 안하는 것인지 철원군에 정치지도자들 속 시원하게 말이라도 군민들에게 해주었으면 이제 동송 철원읍 주민들이 나서야 한다.

동송권역발전협의회가 앞장서 주민들에 힘이 하나로 통일되면서 정부부처와 강원도청 관계기관 찾아다니고 쫓아다니며 매달리자.

3월말에 운천~관인 4차선 공사가 완료되면 철원군민들은 더욱더 소외감 느끼고 변방취급 실감 느낀다. 동송권역발전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주민들이 나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