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나 살다가 죽으면서 장사비용으로 후손인 자식들에게 장례비용을 빚으로 남겨서는 절대로 안되며 장사절차가 복잡하고 어렵고 분주하여 불편을 느끼면 안되기에 장사비용 절감과 간소화 운동을 철원군 원로회가 솔선수범하는 간소화 비용 절감운동을 전개한다. 장례비용이 전국 평균 1320여만원인데 철원에는 장사종합시설이 없어 1500여만원이 들어간다.

인근지역인 관인, 운천, 전곡은 800~1200여만원이 들어가는 것이 평균이다. 장례비용 절감과 편리를 위해 장례식장에서 제사도 축소하여 한번으로 줄이고 관도 오동나무관이 아닌 평범한 목재관 그리고 수의도 삼베가 아닌 창호지나 소창 등으로 화환도 조의금으로 리무진 장의차가 아닌 영구차로 장례식장에서 날짜로 따지면 3일장에 3일이지만 시간으로 따지면 50시간 전후면 화장으로 불에 태우는데 오동나무관에 수의도 삼베로 비싼 것이 필요하지 않으며, 화환도 40~50시간이면 버리는 것인데 십여만원이상은 낭비이기에 조의금으로 전하며 부모가 살아 계실때는 경운기에 화물차나 소형차로 모시다가 사망 후에 리무진으로 태워드리면 고맙다고 하나. 살아 계실때는 외면하다가 사망 후 보잉 747비행기로 모셔도 아무 소용없다.

장례비용으로 장사 후에 아들, 딸들에게 빚을 남겨주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자식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철원군 원로회원들이 앞장서 실천하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