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 이용 업소·할인 혜택 등 따뜻한 배려와 가족분위기 조성 필요
철원군의 최대산업은 주둔 군부대다. 철원군에는 지역 주민에 맞먹는 군인이 거주하고 있다.
주말이나 휴일 그리고 신병수료식 등에는 수 천명에 이르는 면회객이 철원을 찾고 있다.
또 외출 외박으로 인한 철원 지역 경기는 주둔 군부대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철원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이 매월 철원에서의 소비하는 돈에 액수는 두말할 필요가 없어 철원의 최대산업은 주든 군부대다.
그러나 군장병들이 따뜻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 이들이 하루의 추억 거리를 만들 수 있는 곳이 부족하다.
다시 말해 수용 태세가 돼 있지 않아 안타깝다. 또한 위수지역이 확대되고 하오터널 개통과 경원선 복원이 개통되면서 외출 외박 장병과 면회객들이 하오터널을 통과하여 화천 사창리와 경원선 기차를 이용해 동두천으로 나가고 있어 철원 상경기가 위축 될까 우려스럽다.
이들이 사창리나 동두천으로 나가는 것을 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들 장병이나 면회객이 이용하는 음식점이나 PC방, 각종 숙박시설, 재래시장 등에서는 일정한 할인혜택을 주고 관광지 입장 등에도 면회객도 혜택을 부여하여 따뜻한 배려와 가족 분위기 조성 등 이들이 철원에 머물 수 있는 방법과 방안을 만들고 찾아줘야 한다. 육단리에서 왜 사창리로 가느냐고 물으니까 사창리는 전형적인 군인 도시로 지역 주민보다 군인들을 우선하게 하며 할인혜택도 많이 부여해 준다고 대답했다.
동두천은 백마고지역에서 동두천까지 왕복 기차요금 1000원이며, 동두천은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참여할 것이 많다고 대답했다.
철원에 주둔하는 군장병들은 철원에서 돈을 쓸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