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윤상기)가 강원도 최초로 구급차 후면에 LED 전광판을 자체 설치하여 군민안전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구급차 LED 전광판은 긴급 출동시 군민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점을 착안, 차량 앞면에 전광판을 설치하여 화재, 구조, 구급등 출동유형을 알려 자발적인 소방출동로를 확보하고,
특히, 시·분·초를 다투는 응급환자 이송시에는 ‘심정지환자 이송중’ 및 ‘뇌졸중환자 이송중’ 등으로 구급차내 환자 상태를 군민과 소통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고 말하고, 소방서 관계자는 “향후 군민의 반응을 검토하여 앞으로 공급할 모든 구급차량에 기본사양으로 포함시켜 확대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