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개성공단으로 일컫는 평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강원도에서는 철원평화산업단지 경기도에서 파주와 고양시, 인천광역시에서는 강화군 교동 등 3개 시도가 치열한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오래전부터 철원읍 대마리(중세리)에 330㎡(약100만평)에 평화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인데 1단계 농수산식품 가공공장, 2단계 남북 IT산업단지, 3단계 남북 생태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파주와 고양시를 통일 경제 특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인천광역시는 강화 교통에 평화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평화산업단지는 남측에서 기술과 자본을 북한의 노동력을 결합한 남북지역 경제통합 모델이다. 이로서 강원도,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3개 시도가 남북평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환경과 여건, 지리적인 위치에 통일 한국에 중심지이며 물류기지의 중심지인 철원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철원에 평화산업단지가 조성해야 된다.

경기도와 인천시보다 오래전부터 차곡차곡 조직적으로 준비를 해오고 있는 점이다. 철원에 평화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철원이 변화발전하기를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