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국방개혁 2.0을 발표했다. 철원지역은 군민주둔지역으로 철원지역 경제 중추적인역할을 하고 있는 군인 숫자가 현재 61만8000여명에서 11만8000명을 감축하면서 철원에도 많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군인숫자 감축으로 군부대가 통합되고 군인숫자가 감소되면 철원에 주둔하는 군인들에 이동이 불가피하다. 원주에 있는 1군사령부가 내년 1월부터 용인에 위치한 3군사령부로 통합되면서 원주1군사령부가 용인으로 간다는 식으로 철원지역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3사단과 6사단이 어떻게 될것인가.

철원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군인숫자가 감소되면 당장 타격받는 것은 철원이며 각종 음식점을 비롯한 숙박업소, 서비스업 등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대비가 필요하다.

문제는 철원지역경제 활성화다. 그리고 일자리 창출이다. 1년에 한건도 없는 국책사업, 지역상권은 침체되고 군민에 민심은 이반되며 대립과 대결불신으로 화합이 되지 않으면서 군민들에 희망과 비전이 없기 때문에 위기에 철원이다.

1년에 국책사업 하나도 없고 50여명이상 종사하는 기업 유치하나 없이 철원군의 주산업인 농업에서는 생산성과 소득 외지의 자금이 유입되는 방법과 방안을 모색하여 위기에 철원이 탈출돼야 하기 때문에 국방개혁 2.0추진계획을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여야 한다.

지금과 같이 안이하고 나태한 생각 가지고는 위기에 철원이 탈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대비와 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