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는 6년 전에 육계사육두수가 30여만수에서 이제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사육하는 600여만수에 절반인 300만수를 철원에서 사육하고 있다. 이로서 육계산업과 연계된 각종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 즉 원료가 풍부해져 있어 육계관련 사업을 할 수 있다.

바닥에서 맴돌고 있는 철원지역 경기를 살리고 군민들에 일자리 창출로 소득이 증대되어 평화롭고 건강하고 행복한 군민들에 삶을 위해 철원군에서는 육계사업과 관련된 도계장, 육계 가공공장, 유통센터, 부화장 등 연계사업을 유치하고 설립해야 한다. 한편 도계장을 비롯한 가공공장 등은 민원발생이 있을 수 없다.

시작 전에 난리치고 반대하던 육계사육해보니 냄새 없고 닭으로 인한 소음 등이 없지 않는가. 포천시에 위치한 도계장 마을 한가운데 있으며 심지어 소, 돼지 도축장도 마을 한가운데 철원에도 육가공공장(도축장)바로 앞에 대형음식점 등이 위치해 있어도 냄새 악취가 없는 업종이다. 풍부한 원료 생산 가공 유통으로 이어지면 최소 150여명에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서 사육농가, 도계장, 가공공장, 유통업체 등이 활발히 움직이면 이것이 대박이다.

철원군에서는 철원군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갖춘 사업으로 육계와 관련된 도계장, 가공공장 등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경주하여 철원지역 경기활성화와 군민소득증대,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야 한다.

육계와 관련된 사업주를 다각도로 찾아 유치하자. 여건과 환경이 최적인 철원 보고만 있으면 군민들로부터 무능하다는 질책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