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최대 과제이며 숙제는 철원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인한 취업 증가와 군민들에 소득 향상으로 삶에 질 향상이다.

인구는 감소하면서 고령화로 인한 소득이 감소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다. 철원군에서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기업과 공장 유치다. 기업과 공장이 유치되기 위해서는 이들이 공장이나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도로 확장, 철도 연장 등 여건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

철원지역경기 바닥을 치고 솟아나지 못하고 장기적인 침체의 늪에서 헤매고 있다. 국방계획 2030계획에 의해 주둔 병력까지 감소되면 철원지역 경기는 심각해지기 때문에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와 대비가 절대로 필요하다.

또 문제는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실업률을 보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철원군이 전국에서 상용직 근로자들이 일용직 근로자로 제일 많이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동송지역과 갈말지역 매일 같이 일자리를 찾아 포천, 연천, 가평, 동두천으로 나가는 주민이 200여명이상 된다. 이들이 장기 취업이 아닌 일용직이라는 점이다.

일용직에서 상용직이 늘어나야 안정적인 수입으로 소득이 증대되는데 일용직이 증가한다는 것은 직장이 그만큼 없다는 것이다. 철원지역에서 음식점을 비롯한 각종 업소에서 장사할만하다. 경기가 살아난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이다.

철원주민들에게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비젼이 보여서 철원을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야 하는데 불안한 안정된 생활을 하지 못하는 군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 문제다.

마을 안길 확포장, 마을정자각, 농로포장, 둘레길, 자전거길, 소공원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철원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이 철원군에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인식하고 대책을 세우고 시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