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읍 율이리 육계단지에서 사육하는 닭이 300만수에 이르러 강원도 18개 시군 사육 570만수에 50%이상을 차지하는 대규모 사육단지가 돼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에 육계관련업체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강원도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남북대화와 교류가 본격 시작되면 현재 철원 율이리에서 사육하는 양질에 닭고기를 북한에 제공(수출)하는 문제에 강원도가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4월5일 최문순 도지사가 철원에서 철원지역 축산인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장소에서 철원군양계협회(육계) 정동화 회장이 이러한 획기적인 깜짝 놀랄 사항을 제시하여 도지사가 크게 감동하였다.
한편 육계단지에 부수되는 도계장, 부화장, 유통센터도 연차적으로 건립해야 한다는 점에 크게 공감해 기대되고 있다. 이로서 율이리 육계단지는 전국적으로 관심 대상이 되면서 또다시 철원육계산업이 부상되며 이정표가 되고 있다.
육계사육에 기후와 환경과 여건이 타지역보다 잘 맞아 양질에 닭고기 영양가 풍부한 닭고기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부상되기 때문이다. 300만수 이상 한지역에서 사육하면 이에 부수되는 도계장, 부화장, 사료공장, 가공공장, 닭고기 유통센터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갖추어졌기 때문이다. 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로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될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
강원도에서 새로운 신 동력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가지고 있기에 철원군에서 함께 관심을 가지고 강원도와 노력하여 명실상부한 양질의 닭고기 생산, 영양가 있는 닭고기 생산으로 국내는 물론 외국까지 수출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