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읍 율이리는 연천군 신서면 신탄리와 접해있는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마을로서 국도3호선이 지나고 있으나 행정적으로는 오지에 속해 있는 주민들 생활에 불편과 삶에 질이 저하된다며 철원읍 대마리에서 분리하여 율이리를 행정리로 독립하여 달라는 청원서를 주민서명을 받아 4월9일 철원군청과 군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지금 현재 거주주민은 30세대가 조금 넘지만 군부대 부사관 등 영외 거주자등을 합치면 100여명이 넘는다는 것이다.
한편 율이리 철원군 육계단지 지역은 일반전화 가설도 안 돼 팩스도 사용을 못하는 오지마을이며 동송 이평리에서 대마리까지 1일 13회 운행하는 시내버스로 한 번도 들어오지 않아 철원군에서 철원택시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주민들이 크게 이용하지 않으며 호응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철원읍 대마1리 4반으로 편재된 용담마을 주민들은 읍속에 오지마을로 삶에 질이 저하되고 있어 독립하는 율이리로 행정리를 만들어 달라는 청원이다.
일반전화가 되지 않아 불편을 느끼며 특히 팩스가 되지 않아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감수하면서 철원군과 군의회에 지난 2월19일 청원을 제출하였으나 KT로 이전했다는 통지외에 지금까지 무관심, 무반응,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민원처리에 성의 없는 태도에 더욱 분노한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