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서 한탄강 관광개발의 일원으로 한탄강 송대소(장흥2리)에서 상사리로 연결하는 현수교(출렁다리)를 내년까지 70억이상 투자하여 가설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에 여론이 분분하다.
출렁다리가 4~5년전부터 관광지 개발에 붐이 나면서 필수에 효자노릇을 했으나 이제는 시기가 늦었다는 지적과 고석정에서 순담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으며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나 원주 간현유원지 소금산 출렁다리, 충남 청양에 천장호 출렁다리 모두가 종점이며 그곳이 관광지라는 점이다.
철원최대 관광지인 고석정을 찾는 관광객이 고석정이 종점 관광지가 아닌 고석정에서 다시 송대소로 이동하여 출렁다리를 갈수 있다는 취약점이다.
송대소의 비경과 주상절리의 절경은 인정되지만 대표적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 장소에 가설한 것이 전국에 출렁다리 대세다. 또한 번지점프에서 출렁다리로 출렁다리에서 짚라인으로 변하고 있는 시점이다.
숙박업 변하듯이 여인숙에서 여관으로 여관에서 모텔로 모텔에서 펜션으로 펜션에서 캠핑장으로 변하는 것과 같이 5년전에만 고석정에서 순담으로 현수교가 설치됐으면 대박이 터졌을 것이다.
철원군민들이 우려하고 노이로제에 걸린 것은 많은 사람들이 반대한 노인회관 건립과 문화원이 비좁은 골목을 찾아 건립한 것을 보고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서 주민들은 장소에 대해 소중함을 타지역주민보다 더욱더 크게 느낀다. 옛말에 여럿이 가는 길로 가면 탈(불평 말)이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