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3월12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과 이생그룹이 철원 직탕관광지 개발에 대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생그룹(회장 박용욱)은 주방가구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직탕 관광지 개발에 총 750억원을 투자하여 각종 관광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갈말읍 상사리 522번지 일대 부지 9만4530㎡(2만8000여평)에 각종 관광시설을 조성한다.
직탕은 철원9경의 하나로 유명관광지이며 82m폭의 한탄강에 폭포로 유명한 지역이며 번지점프장과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 받은 곳이다.
직탕관광지 개발은 지난 2009년 관광지 조성계획을 추진하였으나 2014년까지 착공하지 못하는 등에 문제가 발생하여 지금까지 답보상태였으나 올해부터 본격 관광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직탕폭포를 비롯한 태봉대교, 번지점프장, 주상절리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비경을 가지고 있는 한탄강에 대표적인 관광지로 개발이 되면 철원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관광객증가 등의 기대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군민들에 관심도 매우 크다.
차질 없이 관광지 조성되어 새로운 철원에 명소가 되어야 한다. 철원군에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비롯한 모든 지원을 하여 직탕관광지 조성이 철원에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