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현수교(출렁다리)중 제일 길이가 긴 (길이 200m, 높이 100m)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지난 1월11일 개통되면서 개통 10일만에 전국에서 관광객이 10만명이 넘어서며 휴일에는 하루에 1만5000여명이 몰려와 어묵장사가 하루 250만원 상당을 팔았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는 원주 간현유원지 소금산 출렁다리 당초에는 올해까지는 무료입장을 계획했으나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오면서 원주시가 7월1일부터 입장료를 받기로 하고 입장료를 받으면 바로 원주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돈 원주상품권을 준다는 계획이다. 이로서 소금산 출렁다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은 무조건 2000원이상 원주에서 써야 한다. 원주상품권은 원주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원주 돈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부터 48억원을 투자하여 만든 소금산 출렁다리로 간현유원지가 활성화 되고 있으며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입장료내면 대신 원주지역 상품권을 주기 때문에 원주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 등에 구매가 활발해지는 등 생각과 행동 추진력에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청양군 칠갑산 출렁다리, 원주 소금강 출렁다리 가 봐도 우리 한탄강만큼 비경과 절경을 가지고 있지 못한데 선두주자로 가지 못하는 철원군이 안타깝다.
고석정에서 순담을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가설하면 전국에 출렁다리 중 비경과 절경으로 감탄할 것인데 모르면 배우고 생각이 안 나면 가보고 우리도 잠에서 깨어나자 언제까지 다른 곳에 관광지 개발 보고만 있을 것인가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개발, 천혜의 환경과 여건 조건이 있는데 왜 못하나 안하나, 잠에서 기지개 크게 펴고 출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