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이 오지로 변해가고 있는데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고 안일무사에 복지부동으로 일관하고 있어 안타깝다. 고속도로연장, 연천전철 연장 등은 국책사업으로 국가주도하며 시행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철원군 자체로 할 수 있는 사업은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
철원에 지도자, 공직자 군민들이 옆 동네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 발전하는데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옛날 생각 관습만 생각하고 있는 점이 문제기 때문에 철원이 천지개벽을 하여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철원군 자체로 할 수 있는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군민소득증대, 관광지 개발로 관광객 유치 등 무궁무진하다. 철원에 현안 10가지만 추려보면 기업유치, 갈말산업단지 조성, 장사종합시설, 도계장 건립,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 실시, 농민월급제 실시, 단기영농자금이자 직불제 시행, 춘천철원축협에서 철원축협으로 분리 독립, 소상공인 실질적인 지원 및 기금조성, 한탄강 관광지개발 조성 등등이다. 이것들은 지도자들과 공직자, 군민들에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다. 요사이 한탄강 트래킹을 하며 직탕에 돌다리를 보면서 철원 돈은 왜 가볍고 얇으냐고 한마디씩 한다.
한탄강 관광개발의 일원으로 8억원을 투자하여 돌다리 만든 아이디어, 68억을 투자하여 한탄강 출렁다리를 직탕 아래 송대소에 설치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고석정에서 순담으로 연결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결론, 수억원을 투자하고 고석정 Y진지 부지에 코스모스 꽃밭 조성 실패 이 모두가 군민들과 소통과 대화부족, 군민과 함께하는 토론과 대화 문화 부족현상이다.
철원이 천지개벽을 하여 타 지역과 같이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달라지고 변화는 앞에는 못 갈망정 뒤에도 못 따라가고 안 따라가는 모습 한심한 것을 넘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철원도 천지개벽하여 지도자도 공직자도 군민도 함께 변하여 소통하고 대화하면 건강하고 행복하며 살기 좋은 철원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