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금 등으로 인구를 늘리고 각종 정책으로 출산을 장려하여 인구 늘리기 정책을 시도하고 있으나 기대만큼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지역에 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은 기업체와 제조업을 유치하는 것이다. 철원군에서 규제해제나 완화할 수 있는 조례부터 기업체와 공장이 입주하여 기업하기 좋은 철원을 만들어야 한다. 기업하기, 공장하기 좋은 환경과 여건을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경기도 화성시는 삼성전자, 현대차 등이 옮겨오면서 인구가 100년 사이에 75%가 늘어나 이제 인구가 70만에 이르고 있다. 철원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기업체 공장유치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1년에 종업원 30명이상 업체하나 안 들오는 곳이 철원이다.
포천시, 파주시는 공장이 들어설 때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왜 철원은 기업체 공장들이 외면하는 이유를 정확히 판단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여 기업하기 좋은 철원, 공장하기 좋은 철원을 만들어야 한다.
지난번 철원군행정조직 개편할 때 원스톱으로 공장 인허가를 처리하는 민원처리과를 신설하여 처리과에 건축, 환경, 농지, 산림 등 관계자가 한곳에서 근무하는 과를 만들어 6개월 이상 걸리는 공장허가가 2~3개월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공장 기업처리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이 필요했지만 철원군에서는 안했다.
대표적인 지자체가 양주시다. 철원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창출되어 주민소득이 향상되는 길은 기업체와 공장유치가 해결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