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읍 사요리 소이산(해발362m)에 2020년까지 새로운 관광지 개발을 위해 총사업비 40여억원을 투자하여 모노레일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총길이 1.68km에 6인승으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소이산은 철원평야를 지키고 있는 산으로 소이산 정상에 오르면 철원평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주변에 노동당사, 백마고지 전적 관광지, 백마고지역, 철원역 등 안보관광지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해발 362m밖에 되지 않아 지금도 수도권에서 지하철1호선을 이용하여 철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소이산을 다녀간다.
경기 부천에서 가족과 함께 철원에 왔다는 관광객을 만났는데 소이산이 아주 높지 않아 남녀노소 어린이, 고령인까지 오를수 있는 산으로 정상에 오르니 마음이 열리고 가슴 확 트인다며 새로운 것, 새로운 느낌을 다른 산 정상에서 느끼지 못하는 맛을 느낀다며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기뻐했다.
모노레일이 설치되면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되고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군민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에 관광객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지금 새로운 관광지 개발, 소이산 모노레일 설치가 기대된다.
한편 철원군농업기술센터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는 DMZ토요장터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이산에 모노레일 설치가 파주 감악산에 출렁다리와 같이 새로운 관광지로서 부상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