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읍과 동송읍 지역은 상하수도 시설이 30~40년 되면서 수도관이 노후 되어 녹물이 나오며 정수기 필터를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야 정상인데 동송지역으로 2~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현상이며 아침에 일어나 수돗물을 틀면 녹물이 나오는 것이 어제오늘이 아니다.
한탄강 칠만암 취수장에서 동송읍, 철원읍에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하루 1만4000여톤을 취수하여 오덕4리 저류장에 보내 정수 후 각 가정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수돗물 저류조도 이제는 위치를 변경하여 대형 저류조를 만들어야 한다.
30~40년전에 만들 시설을 부분적인 수리로 땜질하며 상수도관을 일부는 교체하고 있으나 효과가 미미하다. 철원군 부채 없다고 자랑 하지 말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정부에서 돈 빌려와 깨끗하고 청결한 수돗물 먹고 살겠다는데 반대할 주민도 없고 정부에서도 빌려줄 것이다.
일하지 않고 사업하지 않으면 빚을 질 일이 없지만 주민들은 정부에서 빌려온 돈 연차적으로 갚으면 되며 이제는 정부에서도 상수도 사업에 지원을 하고 있다. 수돗물 공급에 노후시설이다 보니 수돗물 만드는데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이다.
정부에서 200~300억 기채해 와서 동송, 철원읍 지역 취수장부터 수돗물 정류조(정수장)상수도 수도관(배관)등 대대적인 공사를 벌여 깨끗하고 청결한 수돗물을 공급해야 한다. 흔히들 주민들이 하는 말 빚 없다고 자랑하지 말고 정부에서 빚 얻어 깨끗한 수돗물 먹고 사는 것을 주민들은 바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