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축협 철원지점 청사가 11월29일 새로운 건물에 새롭게 개청한다. 이번 기회에 춘천철원축협에서 철원축협으로 분리 독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철원축협이 부실경영으로 인하여 포천이나 춘천축협으로 통합되느냐에 갈등에 쌓여 있다가 춘천으로 통합되면서 춘천철원축협에 철원지점으로 변한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통합당시 상황과 여건 환경이 완전히 달라지고 발전하였으며 강원도 18개 시·군 축산업의 40%를 철원이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 이제는 철원지역발전과 철원지역 경제 활성화, 철원 축산인에 권익보호와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춘천철원축협에서 철원축협으로 분리하여 독립 축협을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철원에 축산인 춘천철원축협 철원출신 이사 대의원 들이 제목소리를 내고 제 몫을 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해지고 있다.
인제군은 철원인구에 반이며 축산업도 철원과 비교가 안 되지만 축협도 있고 도계장도 있다. 철원은 강원도 18개 시·군 축산의 40%를 차자하면서 제몫과 제목소릴 내지 못하면 안 된다.
철원축협 독립을 위해 노력 또 노력해도 안 되면 춘천철원축협 본점을 춘천이 아닌 철원에 두고 춘천과 화천, 양구는 지금과 같이 지점을 두고 운영하는 것도 고려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면 된다.
먼저 철원지역주민들과 한우, 젖소(육우), 양계(육계, 산란계)등 축산인들이 함께 협의하고 논의하고 토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여 군민모두가 하나 되어 추진하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