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민·관·군이 하나 되어 함께 노력하며 대화와 소통으로 위기의 철원을 구해야 한다. 철원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 넘어 산이나 언제까지 그냥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철원군은 환경과 여건으로 보아 민·관·군의 비중이 비슷하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 너는 너고 나는 나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따로 국밥이 아니라 비빔밥이어야 한다.
민·관·군이 힘이 분산되면 안된다. 한편 군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시군보다 크다. 철원지역 경기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각종 개발 행위 등은 군과 협조와 유대가 돼야 한다.
지난 추석 시기에 대민지원 군장병 가정에 철원 햅쌀보내기 운동은 너무너무 잘했다. 군과의 유대관계와 화합과 신뢰 그리고 철원 오대쌀을 전국에 홍보하는 새로운 계기가 됐다. 제주도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고루 홍보가 됐기 때문이다.
한편 민과 관 역시 신뢰와 화합이 중요하다. 민과 관이 화합하고 신뢰하면서 대화와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 주민들이 아무리 필요하고 해결을 요구해도 관에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외면하면 이루어지지 않고 불신과 분열만 생긴다.
특히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이 지역분열과 불신을 조장하는 언사나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위기에 철원발전하고 변화하는 철원을 위해 철원군민이 생각과 행동이 변하고 민·관·군이 하나 되어 화합과 소통으로 함께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