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도 고속도로와 전철 수도권에서 철원으로 진입하는 도로확장 등이 철원군민들에 숙원이며 이것이 해결돼야 철원이 크게 변화 발전한다.
고속도로와 전철을 체험한 주민들의 중요성과 진가를 실감했다. 철원군과 포천시가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을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하고 합의서를 교환했다. 합의서 작성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7년 1월13일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고속도로 5개년 계획발표에 포천고속도로가 6월30일에 개통되고 포천 신북에서부터 12kn인 영중면 양문에 광명휴게소까지 12km는 계획에 포함돼 있으나 성동에서부터 철원까지 13.3km는 계획에 빠져 있다.
포천에서 철원까지 총길이 25.3km그러나 포천 역시 12km가 고속도로 조성에 포함돼 있지만 언제 착공하느냐가 관건이다. 포천시와 철원군이 고속도로 연장 투쟁과 요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철원군민들이 모두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철원군에 각급사회단체장, 이장, 주민 등이 광범위로 고속도로 전철연장 추진위원회를 철원군의회가 주관하고 주도해야 한다.
지난 2002년 경원선 복원 철원군 범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성공한 경험이 있다. 2002년 11월16일 철원군 원로회에서 경원선 복원추진위를 구성했으나 철원군 전체군민에 공감대 형성과 협조 함께 추진하기 위해 철원군의회에 위임했다.
철원군의회에서는 하루 빨리 고속도로 전철연장, 철원군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철원군과 포천시와 공동으로 노력하며 힘을 보태야 한다. 철원군민도 강원도민이며 대한민국 국민인데 이제는 타지역 주민에 비해 홀대나 변방을 받아서는 안 되며 더 이상은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철원군민도 군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우리의 주장과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
정부에서 경제성을 따지고 배제하지 말고 국토균형발전 차원, 접경지역개발차원, 통일을 대비한 국가차원에서 생각해야 한다. 이제 철원군민도 잠에서 깨어나 기다리거나 보고만 있지 말고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권리를 주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