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종합시설(장례식장, 화장장, 납골당, 수목장, 자연장 등)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시설이고 반드시 만들어져야 하고 있어야 할 시설이다.
죽어서까지 자식들에게 빚을 물려주고 장례를 위해 불편하고 고생하는 것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필수 시설로 변해가는 것이 시대변화다. 이로서 장사종합시설이 한곳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
대형마트나 백화점과 재래시장의 차이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가격 조금 비싸도 선호하는 것은 한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강점 때문이다. 장사종합시설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 철원군과 같이 화장하기 위해 많은 돈이 들어가면서 하루가 걸려 고생하는 것을 없애기 위해 장사종합시설이 하루빨리 조성돼야 한다.
상을 당해본 사람은 재론하지 않아도 이해하며 호응한다. 동송지역 발전협의회와 이장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동송지역 장례식장 건립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전국 평균 장례비가 1332만원이 평균인데 철원군은 1300~1500만원, 관인이나 운천(영북)은 7~800만원 왜 차이가 있는가 관인과 영북(운천)농협과 같이 철원농협과 동송농협이 조합원 복지 차원에서 공용으로 운영하면 가능하지만 개인으로 장례식장 하나만 운영하기는 매우 힘들다.
조합원 복지 차원에서 추진하면서 건축비 일부는 철원군에서 지원하면 된다. 문제는 장례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먼저 장례식장에 시신이 들어가면 3일장을 지내는 시간, 보관시 전기세, 관리보관비를 시간제로 계산하는 것이다.
오늘 저녁 8시에 장례식장에 들어가서 모레 아침6시에 나와도 3일로 계산하지 말고 시간별로 계산하면 장례비용(장례식장)도 20~300만원 절약된다.
전남 나주시에서는 관내 6개 농협 장례식장들과 협약을 맺고 시간대로 계산하고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주·부식, 음료 등은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하기로 협약도 했다. 동송농협에서 관인농협과 협약하여 동송농협 조합원의 편리와 장례식 장례식장 비용 줄이기 취지는 좋지만 실효성은 미비하다.
상노1리, 오지1리, 상노2리 주민일부만 관인장례식장을 이용하여 1년에 10여명내외에 이르기 때문이다. 동송·철원농협이 조합원들에 복지사업 차원에서 장례식장 하나만 공용으로 운영하면 가능하지만 문제는 장사종합시설을 조성하면 철원은 대박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