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철원오대쌀 문화축제가 9월16일부터 고석정 광장에서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철원군청과 관내 농협이 쌀 고장 철원에서 개최하지 못하는 것을 순수철원농업인들이 자체적으로 쌀 축제를 개최한다는 것이다.
쌀 고장에서 쌀 축제를 개최하지 못하는 것을 순수농업인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한다는 점이다.
철원농축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매장을 비롯한 전통놀이로 투호놀이, 링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와 체험행사로 떡매치기, 도리깨, 절구, 키 등 전통농기계 전시등과 100% 철원 오대쌀 막걸리 무료시식과 철원 오대쌀로 만든 떡(절편)무료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고석정 광장에서 철원 오대쌀 문화축제를 개최함으로서 고석정 상가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여 특히 철원 오대쌀 홍보판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쌀 고장에서 철원군과 관내 농협이 개최하지 못하는 쌀 축제를 순수민간이 농업인들이 개최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농업법인 철원 오대쌀 문화 축제위원회(대표 박재오)를 구성하여 행사를 개최하면서 철원군이나 농협에 지원 없이 자력으로 행사비용을 자부담으로 개최하는 점 또다시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여 철원군민 모두가 함께 축제가 되도록 발전하기 바란다.